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현찬)은 지난 16일(수)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회의실에서 은평구 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석자로는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현찬 이사장,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 윤주희 지점장,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김상혁 지회장 및 수혜대상 사립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에 진행 된 사회서비스 사업 물품전달식은 은평구시설관리공단과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이 주관하여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소속 열악한 환경에 운영되고 있는 사립경로당(임대아파트) 8개소(회원 470명)를 선정하였으며, 지원물품으로는 1천만원 상당의 전자제품(TV, 무선청소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관내 취약계층 삶의 기본권 제공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하고자 지원하였다. 물품전달식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 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방역소독 및 소수선 정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찬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물품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달식 이후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현찬 이사장은 소통의 자세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발굴을 위하여 수혜대상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간담회 이후 계속해서 사회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은평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가겠다. 라고 전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