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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칭찬

시설관리공단 김제민 선생님과 김수정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오혜은
등록일자
2009년 12월 12일 21시 52분 29초
조회
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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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수영을 시작한지도 8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은평구민 체육센터와 인연을 맺고 늦봄부터 여름과 가을과 겨울을
수영을 배우면서 지내왔습니다.
워낙 물을 무서워하고 운동 신경도 둔한지라 처음엔 실력이 안늘어서
포기할까 생각도 해보고 좌절감도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센터의 보배이신 김제민 선생님과 김수정 선생님..
두 분의 능력있는 선생님을 만나 이젠 물살을 가르며 마치 날개를 가진듯
헤엄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킹왕짱 김제민 선생님은 늘 열정으로 능력있는 교정을 해주십니다.
중간 중간에 언어의 연금술을 펼쳐 우리를 웃게 해주십니다.
제가 좌절감 느낄까봐 잘했다며 칭찬도 잘 해주십니다.
물을 무서워하는 저인지라 물과 친해지도록 잘 유도해주십니다.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끝까지 잘 잡아주시고 수영이 쉽게 느껴지도록 가르치십니다.
수영이 잘 안되는 날은 선생님이 일일이 다 못보셨겠지하고 생각하고 있으면
어느 틈에 보셨는지 뭐가 잘못됐다고 쪽집게처럼 찝어주십니다.
김제민 선생님의 레이다망에 포착되지 않는 실수는 없습니다.
감기몸살로 몸이 쓰러질듯 아파도 자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고 충실하게
감당하시는 모습을 보고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하는 감동을 주십니다.

그리고 큐티인어 김수정 선생님~
왠만한 개그우먼 못지않은 유머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십니다.
대충대충 이정도면 됐겠지 하는 가르침이 아니라 어떤 영법을 해도
확실하고 완벽하게 하게 해주시려 하는 완벽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남자 선생님 못지 않게 잘 잡아주시고 잘할수 있도록 지도하십니다
배영할때 발차기를 봐주시면서 발이 뻣뻣하다며 김수자씨도 울고갈
발마사지 실력으로 저의 발을 주물러주시기도 하십니다.
가끔 샤워장이나 탈의실에서 만나면 상냥하게 안부도 물어주시고
감기걸리면 안되니까 머리 바짝 말리고 가라며 걱정도 해주십니다.

능력있고 인격있는 선생님들을 만나 제가 수영을 잘 배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영이 너무 재미있고 하루라도 수영을 안하는 날은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재간둥이 김제민 선생님과 김수정 선생님...
선생님들은 제게 수영의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 싶도록
도전감을 심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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