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평구 주민입니다. 수영장 신규등록 관해 건의드립니다.

수영 수강신청할 때는 항상 아침일찍 줄을 서도 정원이 다 차있어서 등록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신규회원에 대한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회원은 기존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너무나 간단하게 다음 수강등록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은 같은 구민으로서 불공정하다고 생각됩니다. 모두 함께 이용하는 구 체육시설에서 기존 회원만 혜택을 누리고 신규 회원은 남은 한두자리를 위해 너무나도 어렵게 줄을 서거나 마치 티켓팅을 하듯이 수강신청을 해야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코로나가 나아져 수영강습이 재개된다면 많은 구민들이 갖고 있는 이러한 불만을 반영하여 새로운 수강 신청 시스템을 도입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