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배운지 세달째 되는 회원입니다
두달째 되어서부터 선생님이 바뀌면서 매번 가면 또 바뀌고 또 바뀌고 하더군요..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하루 와서 가르친다고 회원들이 잘 따라갈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회원입장에서도 잘 배우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었습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배우러간건데 수영이 늘기는 커녕
우리반은 낙동강오리알 신세처럼 되어가는 마당이었고,,그때 4번째로 여자분 강사님이 오셨더군요.. 저분도 하루 가르치고 가시려나 했었는데
그분말이 앞으로 자기가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오시자마자 너무 열심히 성의있게 가르쳐주시는 모습에 반해서 열심히 저도 노력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달엔 우리반보다 한달 빠른 반과 합반해서 두반을 같이 가르치시는데도,, 짜증 한번을 안내시고 몸을 아끼지 않고 회원 한명 한명을 최선을 다해서 가르쳐 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너무 열심히 몸을 아끼지 않고 목도 아끼지 않고 회원 한사람 한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며 가르쳐준 조아라 선생님께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힘들어도 항상 밝은 웃음으로 회원들을 맞이해주는 조아라 선생님 !
한달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달에도.. 변함없는 가르침 부탁드리며,,,
저도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꾸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