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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과의 대화

【답변완료】  어처구니 없는 벨리댄스 폐강

등록일자
2012년 4월 23일 22시 0분 4초
조회
4,293
작성자
김**
  벨리댄스 초창기부터 강습을 받아온 회원입니다. 햇수로 9년 쯤 된거 같아요.(척추 수술이후 벨리댄스를 배우면서 복근 운동이 강화되고 수술 후유증을 극복하는 단계입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강사 선생님을 겪었지만 이번 경우는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강사는 회원들에게 사전 양해도 언질도 없이 일방적으로 체육관 측에 수업을 못하겠다고 통보를 했다 하고, 
체육관측에서는 회원들 의사 타진없이 퍠강 조치를 내리고...........

그동안 무슨 새로운 조치가 있으려나 기다리다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벨리 강사가 자질이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평범한 주부들이 벨리댄스의 화려한 의상을 입어 보고 강사의 춤을 따라 추면서 대리 만족을 하게 되는데. 
강사라는 사람은 민낯에 츄리닝 차림으로 퉁퉁한 몸매로 강단에 섰으니, 프로의 모습은 아니었어요.

그 때문에 회원들이 떨어져 나갔고 강사 바뀌면 다시 시작하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긴 말 않겠습니다.
새로운 벨리 선생님 알아봐주시고 재수강 할 수있도록 기쁜 소식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수강 소식 전해주시면 벨리 회원들이 서로 연락 주고 받으며 재등록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장님의 기쁜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답변 : 어처구니 없는 벨리댄스 폐강

담당부서
체육사업팀
담당자
체육사업팀
연락처
02-350-5392
등록일자
2012-04-25
은평구민체육센터를 사랑하시는 고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벨리댄스(화·목 11시) 폐강으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널리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벨리댄스(화·목 11시) 프로그램 강습회원 등록률이 지속적인 감소와 2012년 1월부터 4월까지 
회원 등록률이 급격히 감소하여 4월 프로그램 등록률이 정원대비 25%를 채우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3월부터는 회원등록이 급격히 감소하여 강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것 같아 해당 강사와 벨리댄스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4월 등록현황을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4월 회원등록 인원이 3월보다 훨씬 저조한 8명 회원 등록하였고 4월 수업이 시작되기 전 
벨리댄스강사로부터 도저히 현재 회원등록 인원으로는 강사직을 유지할 수 없다며 사직의향 통보를 전해 왔습니다. 
저희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회원등록률의 저조에 따른 수입금 감소로 인한 프로그램 수지상의
 문제점과 벨리댄스 강사의 수급문제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벨리댄스(화·목 11시) 프로그램을 폐강을 
결정하게 되었고 각자 회원들에게 유선통화로 4월에 벨리댄스(화·목 11시) 폐강에 대한  
사전양해를 구하는 개별 통화를 실시하여 다른 프로그램으로 변경 및 환불조치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개인의향에 따라 원하시는 프로그램 이용 및 환불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벨리댄스를 사랑하는 회원님! 벨리댄스(화·목 11시)는 폐강되었지만 현재 벨리댄스(화·목20시)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셔서 고객님의 건강을 
유지하시길 부탁드리며, 벨리댄스 프로그램 활성화가 이루어진다면 오전반 추가 개설문제는 
구민체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여건을 고려하여 검토하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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