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수영장 자유 수영을 이용하던 중 건의사항이 있어 제안을 드립니다.

최근 공단 사무실 이전을 하면서 2월24일 토요일 자유수영이 취소됐지요. 

저는 직전 수차례 수영하러 갔음에도 게시판이나 쪽지 게시 공지를 볼 수 없었습니다.

토요일에 아까운 시간을 내서 갔다가 헛걸음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수영장 헛걸음이 이게 처음은 아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공지 과정을 확인해보니 홈페이지에는 19일 게시 했지만 이용자가 매일 인터넷을 확인하나요?

이사장님도 그러시진 않을 겁니다.

수영장 관리자님도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자유수영 취소 공지는 헛걸음 당일 접수창구 유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긴급한 변경은  일일 수영장 이용자가 쉽게 보도록 접수창구에도 붙이고 

그리고 수영장 출입구 앞에 게시판 만들어 붙이는 등 홍보 노력을 하면 좋겠습니다.

근처 통일로체육센터가 그러는데 시설이 나쁘지만 이용자 배려심이 더 느껴집니다.

수영장 관리자나 시스템상의 문제는 수영장 탈의실 락커를 금번 새로 설치했는데 

몇 개월이 지나도록 옷걸이가 다수 없는 것에서도 발견됩니다.

자신의 사업, 또는 민간 서비스 사업장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수영장 관리자 또는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지 전반을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