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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과의 대화

【답변완료】  과연 누구를 위한 체육센터인지???

등록일자
2008년 3월 6일 12시 14분 23초
조회
6,889
작성자
이**
작년은 공단 설립 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보다 이해를 하겠지만..
이젠 어느덧 1년도 넘었는데 언제쯤 정착이 되시는건지???
이사장과의 대화를 한다고 공지는 붙어 있던데...
무슨 대화를 하며 어떤 서비스를 하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수영강사님들이 월차다 년차다 뭐.. 당연히 쉴 수 있다 생각듭니다..
허나 쉬는건 쉬는거고 쉬는 이유로 그 수업이 자유수영을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과연 어느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이 이렇게 자유수영으로 대처하는지?? 인력이 부족하면 대체강사라도 채용해서 대체하고 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몇달전엔 회원수가 얼마 없다고 체조를 안하지 않나?? 오늘은 무슨말을 하는지 들리지도 않는데 혼자 열을 내시고...
또.. 뭐가 그리 바쁘신지는 모르겠지만 수영장 회원들이 마지막 수업 끝나고 화이팅 하자마자 수영장 불을끄고.. 회원들 물속에서 나오지도 않았는데.. 불을 끄시는 행동은?? 혹시 빨리 퇴근하실려고 그러시나용??
참 어이가 없네용..
더군다나 더 늘렸다는 여자샤워실은 온수를 다 꺼버리고 찬물만 나오게 만드시고..
새로 만든 샤워실에 온수를 꺼버리고 기존 샤워실에서 샤워하시게 만들거면 왜 만드셨나요??
운동 끝나고 나가는길에 데스크에선 회원 세분이 오는길에 셔틀버스가 하나은행 앞에서 손을 흔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쳤다고 항의 하자.. 데스크 여직원분들 ㅎ ㅏㅎ ㅏ.. 기사분이 증인도 있다고 그랬다고 무슨 말을 하시냐고요??그러면 그 회원분들 세분은 그 자리에서 거짓말을 하고 계신다는 소리??
저도 여러번 셔틀버스 그냥 지나쳐서 택시타고 간 적 있습니다.
뭐 제가 손이라도 흔들었어야 하는데 안흔들어서 그냥 지나쳤나보다 걍 넘어갔지만.. 혹 손을 안흔들었더라도 한번 멈춰서던지 아니 서행을 하던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체육센터인지 궁금하네요..
인상 되는 부분이 발생되면 즉각 회비 인상하시면서 이런 불편한 점은 나몰라라 하시는건 아니신지??
윗선에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마냥 넋놓고 계시지 말고 현장에서 회원들의 고충을 들어보세요..
근무시간에.. 뭐~~ 오후 2시~~ ㅎㅎ
이런시간에 과연 나와서 이사장과의 대화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 있을까요?? 아무일 없이 체육센터 운동에 참여하시는 분들???
그럼.. 새벽 저녁에 출근 전 퇴근 후 에 운동 하시는 분들의 불평 불만은 없는 건가요??
진정 체육센터를 사랑하고 아끼신다면 새벽에도 나와서 보시고 저녁에도 나와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불편한 점이 있는지 어떻게 해야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하나 보완하여야 하는거 아닌가 하네요..
예전 같으면 그냥 넘어갔을지도 모를 일들이지만..
오늘 이것저것 여러가지가 터지고 또 그런 문제에 대해 당연하다는 듯이 대처하는 모습을 보니 이렇게 한 마디 올립니다.
진정으로 구민을 위하고 구민의 건강을 위한다면 이런 불평 불만이 안나오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답변 : 과연 누구를 위한 체육센터인지???

담당부서
체육사업팀
담당자
체육사업팀
연락처
02-350-5302
등록일자
2008-03-06
 저희 구민체육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먼저 고객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로는 보다 철저한 점검관리로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수영강사의 연차휴가에 따른 자유수영 처리부분은 고객님의 지적처럼 대체강습으로 처리되는 것이 마땅하나, 긴급한 강사의 개인사정이나 강습시간대가 수영강사  전원이 강습중일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자유수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유야 어떻든 고객님 입장에서는 유상수강인 점을 충분히 감안하여 이런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둘째로, 업장마감 시간의 소등문제와 온수배급 문제는 내부직원에 대한 시정교육을 통하여 고객님의 불편사항이 재발 않도록 업무조치 하겠으며, 
 마지막으로 셔틀버스 문제는 이 또한 셔틀버스 기사에 대한 재교육을 통하여 불편하신 점을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공단설립이 1년을 경과했지만, 아직 고객님의 눈높이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점을 구민체육센터를 맡고있는 센터장으로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고객님의 눈높이에 걸맞는 서비스 실천에 보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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