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센터에 방문하였으나 초보회원을 대하는 강사의 모습에 매번 기분 상하고 불쾌했습니다. 
 
 첫 날부터 무성의하고 귀찮아하는 말투에, 괜히 등록했나하는 생각을 했고 결국 한 달 중에 반도 못나갔습니다. 잘하는 회원만이 이용하는 골프연습장이 아니고 초보자도 즐겁게 배울수있는 체육센터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집앞에 체육센터를 두고 다른 곳을 찾고 있습니다.
 초보자가 몰라서 물어보면 친절하게는 아니여도 궁금증을 풀어주는 강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그런건 알것없다며 시키는 것만 하라는 말.짜증스런 표정.일부러 못하는게 아닌데 왜 화를 내는 건지.누구나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디서 그렇게 배워왔느냐, 그렇게 계속 치면 더이상 안가르쳐주겠다고 마음대로 치라며 인상 쓰고 가버리고 회원을 무시하는 불성실한 태도. 주변분들에게 구민센터 강사들의 자질에 문제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직접 겪어보니 화가 납니다.
 
 고장난 시설에 무성의와 불친절을 넘어서 회원 무시하는 태도. 
그동안 스트레스 받고 못나간 반달 회비 돌려 받고 싶습니다. 
돈 내고 한 달 내내 스트레스 받긴 처음입니다. 

 같이 배우던 다른 초보회원들도 기분나빠 안나오거나 다른 곳을 알아보고있습니다. 

 한가해서 이런 글을 올리는게 아닙니다. 
 강사님도 이런 글에 기분 상하시겠지만 트집이 아니고 초보자의 마음을 이해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도 초보 시절이 있었습니다. 

즐겁게 이용할수있는 구민체육센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