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이사장과의 대화

【답변완료】  참 어이없는 일

등록일자
2013년 7월 11일 7시 59분 42초
조회
6,301
작성자
이**
오늘은 방학특강수강을 위해서 접수를 시작하는 날이다.
수영과 인라인을 오전 6시부터접수하지만 부모들은 누구나 일찍 나서서 접수창구앞에서 기다리는 것이 관례이다.나도 우리 둘째아이의 수영을 접수하기위해서 새벽 5시 50분에 들어섰으나 내번호는 41번이다. 수작업으로 그리고 어디서 접수증을 나눠주는지도 모르는채 옆사람의 손을 보면 들려있는 번호표를 보고서 서로 눈치로 번호표를 받아야하는가 보다하고 알고서 받게되었다.
시간은 한시간이 흘러서 6시50분이 되었다.41번이 호명되어서 접수를 하려는데 옆에서 두명을 접수해서 안된다는것이다.어이없게도 10번과 11번은 수작업으로 쓰여진 번호표가 두장씩이었고 그사람들은 모두 접수를 해주고서는 내아이에게는 기회조차주지않은 것이다.
수작업으로 쓰여진 번호표, 호명조차크게하지않아서 창구앞에서 서로 번호를 물어가면서 기다린 버려진 1시간.참 어이가없다.
덕분에 남편은 제대로된 식사도 들지못하고 출근을해야했고 나도 몹시 기분이 언잖았다.
직원의말로는 다둥이들접수가 많아서 빨리 접수가 끝난거란다.
대책도없는 말..그러면 일인당 한명만 접수하는것이 공평한 것이 아닌가
양천에서는 접수해야할 가족수가 많아도 일인당 한명만 접수해야함을 주의사항에 그리고 접수처에 안내를 해서 접수날이면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지만 이런 억울한 기분은 아무도 느끼질 않았다.
공평한 기회를 갖는 것이 민주주의가 아닌가...

답변

답변 : 참 어이없는 일

담당부서
체육사업팀
담당자
체육사업팀
연락처
02-350-5306
등록일자
2013-07-12
안녕하세요! 고객님 
저희 은평구민체육센터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접수로 인하여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저희 체육센터에서는 월∼토요일까지 05:30분에 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방학특강 접수 첫날도 마찬가지로 05:30분에 개장을 하고 순서대로 줄을 서서 번호표를 드린 것으로 고객님께서 받으신 번호 역시 순서에 의거하여 번호표를 드린 사항입니다. 방학특강 수영 프로그램의 경우 정원이 60명인데 방문접수인원이 40명이고, 인터넷접수 인원에 20명을 배정하다보니 고객님 순번 전에서 마감이 된 것이므로 안타깝지만 7월 24일 신규접수 때 정규반으로 접수를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다시 한번 접수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좋은 하루 기원합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민원담당자(☎02-350-5306 변병주)에게 전화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