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에 거주하며, 

장미테니스장을 자주 사용하는 동호인 입니다. 

먼저 장미테니스장을 운영해 주셔서 

은평구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은평구 이웃분들과 테니스를 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 테니스장 관리가 소홀해 진것은 아닐까 

의문이 생겨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테니스장을 이용하면서, 이런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항상 깨끗하고 잘 관리된 테니스장을 사용하였기에, 

최근의 변화는 크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1월 10일 21시~22시까지 장미테니스장 2면에서 지인과 테니스 약속을 잡았습니다. 

1월 7일 주말에 눈이 왔지만, 3일이 지났고, 당일 눈이 오지 않았기에 

코트사용에 대한 걱정없이 장미테니스 장에 왔지만, 

기대와 다르게 1면은 정비가 되어 있었고, 

2면은 정비가 되어있지 않아 코트에 눈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때 2면에서 운동을 하다 미끄러져 넘어질때 손목을 다쳤습니다. 

손목 통증으로 지금까지 테니스를 치는데 손목에 무리가 있습니다. 

좋아하던 테니스를 치다가 

갑자기 못치게 되니 기분도 우울하고, 

스트레스도 쌓이는 것 같습니다. 

테니스장 관리자 분이 바뀌신 건지, 

아님 다른 사유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은평구에 더 많은 테니스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전에 은평구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 시설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