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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과의 대화

【답변완료】  다목적센터 직원에대한 불만사항

등록일자
2017년 1월 30일 17시 16분 45초
조회
4,762
작성자
함**
<div style="display:none">fiogf49gjkf0d</div>며칠전 아이들이 다목적 센터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아이들이 구청 인라인 수업중, 쉬는시간에 로비쪽에서 체육관 쪽으로 들어오던중 저희아들이 바닥에있던 물기를 밟고 넘어지면서 앞에있던 친구를 밀치게되어 그 친구가 넘어지면서 유리문에 부딪혀서 앞니 아랫니의 영구치가 부러지게되는 사고였습니다.
친구는 병원에가서 두시간여에 걸쳐 붙이는 치료를 받게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지만 아이들이 넘어진 그 상황을 목격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에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예상만 할 뿐이었습니다.
저는 어찌되었던간에 상대방 아이가 영구치가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하였기에 너무 마음아프고 미안한마음에 보험으로 보상이라도 해주려 접수를 하게되었고 보험접수후 사고난때의 설명과 서류작성을 하게되며 사고장소에 가게되었습니다.
보험사 직원분과 동행한 저는 그때의 장소에서 설명을하게되었고, 데스크에 계신분과 말씀나누던중 아이가 물을밟고 넘어졌다는데 사고상황을 정확히 보지못해서 그러니 cctv를 볼수 있는지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가 대걸레로 걸레질을 하고계셨고, 그날 밖에 눈이 많이있어서 신발에 물이 묻은채로 사람들이 드나들고 그래서 그 물에 그랬는지 걸레질하신 물기에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말씀드렸고,
담당자분께 연락하셨는데 안계신다고 연락처 주고받고하는 그때,
그 문제의 직원분이 오셨지요.
그분은 본인이 그때 왔다갔다 하며 분명히 상황을 봤다며..
제가 몇번이나 사고상황을 정확히 보신게 맞냐고 물어보았지만 확실하게 보셨다고 두세번 대답했고요..
그분이 말씀하시길.. 아이들이 장난을 치고 있었고 뒤에있는 아이가 앞에친구를 장난치면서 밀었다고.. 그렇게 얘길하더군요.
한술 더떠서.. 넘어지면서 밀치는 힘으로는 그렇게 다칠수가 없다고..
아주머니는 사고시간 전에는 걸레질을 한적이 없고,
걸레질해서 생긴 물을 밟고는 넘어질수가 없다고..
참으로 기가막혔습니다.
엄밀하게 따지자면 물을 밟고 넘어진 우리아이도 피해자인데 남의집 귀한 아들을 일부러 친구를 밀어 다치게만든 아이로 둔갑시키고..
본인이 정확하게 보지도 못했으면서 어찌 저따위 말들을 할수가 있을까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cctv확인결과 아주머니는 아이들 사고나기 십여분전부터 물걸레로 걸레질을 하고계셨고,
우리아들은 그 물을 밟고 넘어진것이 맞으며,
넘어지면서 밀쳐진 힘으로 앞의친구가 다친것이 맞았습니다.
그 화면을 본 후 그 직원은 본인의 그러한 태도에 사과한마디 없었으며
보험사 직원에게 경찰대동없이 cctv를 볼수 없는거라 일처리후 삭제부탁드린다는 자기 살궁리만 끝까지 하고있었답니다.
cctv없었으면 우리아들은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본인이 일부러 친구를 다치게 한것이 아닌사실을 억울하게 어른들의 어거지에 꼼짝없이 누명을 쓰고 얼마나 어린마음에 상처를 안게 되었을지..
제대로 된 사과를 바랍니다.
사과와 함께 앞으로 정확하지 않은일에 저런 말도안되는 확신으로 피해보는 사람이 없도록 처리 부탁드립니다.
며칠동안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 아이는 평생을 불편한채로 살아야하고, 큰 장애를 입게된건 아니지만 더 큰 사고도 날수 있었는데 본인들 책임회피만 급급한 그 태도에 너무 불쾌하고..
본인 아이어도 저렇게 무책임하게 말할수 있을까요?
물론 누구의 책임을 묻고자 찾아간건 아니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들이 합쳐져서 운이 없이 사고가 나게 되었더라도 저런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고가 나고 엄마들의 마음이 어떨지..
최소한 그런 생각 까지는 못하더라도 본인이 그 전까지 했던 행동과 말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변명이 아닌 본인태도에대해 반성하시고 사과 바랍니다.

답변

답변 : 다목적센터 직원에대한 불만사항

담당부서
체육사업팀
담당자
체육사업팀
연락처
02-350-5306
등록일자
2017-02-01
<div style="display:none">fiogf49gjkf0d</div>안녕하세요! 고객님

먼저 사고 발생에 따른 직원 응대로 인하여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고객 응대 및 CS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내용은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 CS담당(☎02-350-5306 유귀홍)으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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