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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과의 대화

【답변완료】  수강하는데 너무 기분이 상한맘에..

등록일자
2009년 7월 26일 17시 26분 45초
조회
4,684
작성자
전**

 구민체육센터 수강업무에 너무 기가 막혀서 글을 올립니다.

 기존회원이 먼저 수강하고 남은자리 신규회원이 수강하는거는

다른센터도 이미 그렇게 하고 있으니 전혀 불만없습니다.

단지..직원들 태도에 대해 너무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더군요

 

 수강할때가 되면 인포가 너무 바쁘고 많이 기다려야해서 셔틀보다 먼저가려고

버스타고 10분정도 먼저 갔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그래도. 줄이 많이 서있더군요.

 1층 로비는 너무 더워서 땀을 흘리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도 줄이 줄어들지를 않아서.. 앞쪽을 보니.....

직원두분이 수강접수를 받으면서 상담전화까지 받고 있더군요..

여기서 직원이 두분만 있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인포 안에는..

공익으로 보이는 3분이 앉아서 웃으시며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회원들 수강할차례가 되면.. 그때서야 수강신청서를 쓰라고 하시고

그거 쓰는동안 또 기다리고 있고... 그러니.. 수강신청이 길어질수 밖에 없지요..

안에서.. 웃으면 담소 나누고 계신 분중 단 한분만이라도 나와서 먼저 수강신청서를

쓰라고 안내하고 쓰면서 궁금증은 그분이 답변을좀 해주고 . 마감된 강습은

미리 그분이 알려주시면 수강하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지 않을까요?

아무리 자기일이 아니더라도 바쁘면 서로 도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결국 강습시간 지나서 수강도 못하고 그냥 갔습니다.

 

참고로 1층로비가 더운건 에너지 절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아니더군요.. 수강할때 보니 인포안은 너무나도 시원했습니다.

아니. 춥다고 해야하겠지요..

회원은 덥게 직원은 시원하게 이게 구민체육센터 에너지 절약 방법인가요?

그렇게 인포안이 시원하니 모두 거기서 웃으면서 담소나누고 싶어하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밖에 나와서 설명하고 있겠습니까?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데


 

답변

답변 : 수강하는데 너무 기분이 상한맘에..

담당부서
관리부서
담당자
관리부서
연락처
02-350-5114
등록일자
2009-07-27
안녕하세요! 고객님
체육센터을 이용하시는데 있어 등록에 따른 불편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체육센터을 이용하시는 고객님이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여 등록기간에 
접수처(안내데스크)가 많이 붐비고 혼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치된 인원의 효율적인 업무분장과 협조체제가 즉시
이루어지지 못하여 불편을 초래한 것 같아 더욱 죄송스럽습니다.
따라서 접수 절차를 대폭 변화하여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방법을
다음과 같이 강구하여 즉시 시행토록하겠습니다.
1. 인터넷 등록 시스템 강구
7월 시연을 통해 9월 등록을 위한 등록일(8월20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데스크에서 줄을 서는 불편이 없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2. 안내 데스크에서의 현장 등록시 선청서류 접수 절차 강구
줄을 서지 않고 신청서만 접수(순번관리)하여 등록 대행하고, 편리한
시간대에 회비를 결제할 수 있도록 즉시 검토하겠습니다.
3. 정원 마감 공지 시스템 강구
정원이 마감된 강좌에 대해서는 전산 등을 통한 별도의 공지시스템을 
검토하고 특히나 등록기간에 접수 담당자가 아닌 보조 인력이 수작업으로라도
공지하는 시스템을 즉시 조치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작은 것 하나에도 부주의했던 저희들로 인하여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고객님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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