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에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사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지역 수영장을 보면 우리 수영장의 자유수영 편성에 균형감이 상실된 듯 보입니다. 

은평구민체육센터 수영장은 강습위주로 되어 자유수영 희망자의 선택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수영장 담당자 의견은 강습수영 신청자가 많아서 그렇다는데 실상은 아닐 수 있습니다.

자유수영 기회가 없어 강습수영을 울며 겨자먹기처럼 신청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 시간 대에 수영하려면 강습수영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제가 경험해본 바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자유수영을 하려는 시민이 늘어나게 됩니다.

최소 아침 7시~9시 2회, 저녁 6시~8시 하루 4회 편성되도록 조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 4회 편성한다해도 결코 자유수영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공공수영장이 강습수영에 치중하는 행태는 오히려 균형감을 상실한 경우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체육센터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