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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과의 대화

【답변완료】  수영장분위기 쇄신을 위하여..

등록일자
2010년 7월 17일 18시 28분 53초
조회
6,942
작성자
전**
안녕하세요. 구민체육센터를 이용하고있는 회원입니다.

저도 이런글을 올리게되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역시 누군가는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구민센터의 발전이 기대될것같아 몇자 적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소문들을 많이 듣고는 있었지만 현장을 제눈으로 직접
목격을 하고나니 정말 말문이 막히고 어이가 없더군요.

수영장에서 종종 회원들간에 마찰이 있긴하지만 상습적이고 주기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에 대한 조치는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의견대립은 있을수 있지만 몇명이 모여서 폭력적인 언행으로 
상대방을 모욕하고 멸시하는 그런 방약무인한 사람들을 이제는 결코 
용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몇일전에 제가본것은 아쿠아수업을하다가 수영회원들이 많이 보고있는
가운데 자칭 자문위원이라는 사람이 윗어른께  이성을 잃어가며
물을 끼얹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때리려고 주먹질하는것을 
주위사람들이 간신히 뜯어 말렸습니다.

보고있는 사람들 모두들 말할수 없는 놀라움, 그야말로 정신질환자의
발악이라고 할수밖에 없는 광란에 가까운 생쇼를보면서 너무나도 
소름이끼쳤습니다.
그사람은 화가나서 떠들었다고하면 그만이지만 그런일을 당한 상대방은
얼마나 분하고 원통하겠습니까!
자칫 나이드신분이 화병이라도 나서 눕게된다면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이번일뿐만이 아니라 들어보니까 과거에도 끼리끼리 모여서 이런
몰상식한 일들을 많이도 벌였더군요.  그 뒤에는 이런일들을 조직적으로
연구해서 조종하는 인물도 따로 있구요.
교묘하게 꾸민일들이 정말로 점입가경이랍니다.

철두철미하게 계획해서 무식한방법으로 밀어붙이는데 누가 말릴수
있겠습니까!!  어떤일이든 한번하기가 어렵지 두번, 세번은 점점
간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언제 또 폭력을 쓸지 두렵습니다.

수영강사님들도 많이 당하고 회원들 또한 그들 몇명에게 무자비하게
당하면서도 속앓이만 할뿐 어떤 대안이 없다는 겁니다.

민주사회 맞습니까?  처벌규정이 없다면 센터내규를 만들면 되지
않습니까?   왜 구민센터측에서는 수수방관합니까? 
이렇게 일이 커진건 그동안 나몰라라 했던 구민센터에서도 
일조를 했기때문입니다.

그들이 돌아가면서 이렇게 물을 흐려놓는데 언제까지 순수한 회원들이
상처를 받아야 합니까!!

문제는 이것이 끝이 아니고 지금 이순간에도 진행중이라는 것입니다.
4-5명이 매일 머리맞대고 앉아서 어떻게하면 미운사람들을 짓밟고
복수할까 궁리중에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렇게해도 아무런 제재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도대체 자문위원이 뭐길래 저렇게 못된 행동을하고도 큰소리
치는 겁니까?  그들중 2명이 자문위원이라는데 어떤규정에 의해서
어떻게 선정되는 것인지 명확한 답변을 해주셔야하고, 그들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할 것인지 분명하게 확답을 해 주십시요.  그렇지않으면
앞으로 회원들이 참지 않을 것입니다.

부대 내 형제일, 내 어머니일, 나의 가족일이라 생각하시고 좀더
적극적인 대책을 기대하면서 센터를 주시하겠습니다.

센터를 걱정하는 마음에 한 회원이 충고를 했다 여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답변 : 수영장분위기 쇄신을 위하여..

담당부서
체육사업팀
담당자
체육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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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50-5392
등록일자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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