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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과의 대화

【답변완료】  꼭 수정되어야 합니다.

등록일자
2013년 7월 24일 8시 35분 49초
조회
4,354
작성자
박**
2013년 07월 24일 아침 6시 은평구민체육센터에 골프등록을 하러 갔습니다. 아주 난장판이더군요. 100여명의 주민들이 접수대에 몰려 있는 상황하며, 접수대에는 안내직원 한분 없고, 2명의 접수직원분들은 마이크 없어서, 소리질러 외쳐 몇번분 하며 외치는 상황, 접수하면서 상담을 하시지 않나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정말 사진을 찍어 올리고 싶은 광경이었습니다. 아주 볼만하더군요.
전 결국 1시간 30분을 기다리다 등록을 못하고 출근하였습니다.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1980년대 모습이 펼쳐져서 도저히 이해도 되지 않고, 분명 이런 상황에 대해 예측이 가능하셨을텐데, 이렇게 밖에 대응이 안될까하는 생각, 은평구민체육센터의 후진적인 서비스 모습은 제가 이 동네 사는것이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은평구에 대해 가지는 선입견 등이 다시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분명히
수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말 아닙니다. 다음달 등록 아침모습 꼭 사진을 찍어서 수정이 되지 않을시에 적극적으로 공단 및 상급기간에 민원제기해서 이런 모습을 바꿀수 밖에 없도록 할 생각입니다만, 그 전에 꼭 바꿔 주십시요. 

답변

답변 : 꼭 수정되어야 합니다.

담당부서
체육사업팀
담당자
체육사업팀
연락처
02-350-5306
등록일자
2013-07-25
우선 고객님께 7월 24일 아침 센터 프로그램 접수과정에서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 은평구민체육센터는 은평구민의 건강증진과 편의제공을 위해 운영중에 있으며, 고객이 더욱 더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 및 운영방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선사항의 일환으로 안내데스크 접수시 기존 직원 육성으로 번호를 호명하던 방식을 2012년 10월부터 순번대기번호표 기기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대체하였습니다. 그러나, 금번 7월 24일에는 순번대기번호표 기기의 갑작스런 고장으로 접수를 위해 대기하고 계신 고객님들께 혼란 및 불편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번호표 발행기계 고장에 따라 이에 대한 즉각 조치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했던 점도 저희가 개선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하며, 추후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접수시스템  사전점검 및 접수 지원인원 추가배치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센터측 관리소홀로 인해 고객님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만든 점, 다시 한번 사과말씀 드리며 보다 개선된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이나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민원담당자(☎02-350-5306 변병주)에게 전화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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