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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과의 대화

【답변완료】  주차 배정의 불투명성

등록일자
2007년 6월 6일 1시 59분 5초
조회
4,390
작성자
유**
계속 배정받았던 자리를  누군가에게  빼앗기기라도 한 것 처럼.. 아주 억울하고 불쾌하게 해 놓으심에.. 씁쓸한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배정 관련 점수(?)를 직원이  전화로 알려준바 이다. 
1차 -  거리상의 문제로 나는 130점,  그 분은 150점,
 2차로 -   둘다 모두 전자 태그 신청자로 50점, 50점 동점이고,  
3차로  -  배기량이 같아서  나도 30점, 그 분도 30점 이라고 듣고 20점차이로 배정받지 못함에 어쩔 수 없이 수긍하게 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거짓으로 알려준터다.  배기량이 같다 하였으나  나보다 훨씬 큰 배기량의 대형 고급 승용차이며,  또  전자태그는 부착하지도 않았다. 또한  거주자우선주차증도  부착하지 않았다.  한달이 지난 이 시점에도 .. 

혹시 그 차가 맞느랴고 확인까지 했다. 어이없게도  그 차가  맞단다...
그렇게 점수를 알려준 직원도 우습다. 그런 점수를 거짓말로  잘도 지어서 부른건지.. 거리상으로 항상 20점차이를 운운할 때는 언제고.. 눈이 있으면 봐야하지 않은가.. 배기량의 차이와  딱지들의  미 부착에 대해서 말이다. 

한달전  전화항의를 한 후에도 아직 시정되지 않았음을 알리는 바다. 
2년 넘게 주차하던   그 곳에  나보다 훨씬 큰 배기량에   전자태그는 커녕 거주자우선 딱지도 부착하지도 않은 그 승용차를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르는건 어쩔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배정에도  불쾌하고,  민원건에 관한  의견을 무시한 것도 그렇다. 실제 시정되지도 못할 거면서,  사이트의 답변은 교과서 적으로 잘도 쓰신다.

어떤 답변을 하실런지  기대가 된다.  또  얼렁뚱땅 점수를 불러주실런지, 아님,  차 배기량을 바꾸실 건지, 아님.. 있지도 않은 전자태그를 지금이라도 신청하실런지.. 
왜 그렇게 까지 해서  배정자를  바꿔치기를 감행하셨는지..도 말이다.

답변

답변 : 주차 배정의 불투명성

담당부서
주차사업팀
담당자
주차사업팀
연락처
3505152
등록일자
2007-06-11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원인께서 사용하시던 구획을 이번 회차에 배정받지 못한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9-158번 구획의 배정점수에 대하여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민원인께서는 총점 230점(거리 150점, 전자태그 50점, 배기량 30점), 현재사용자는 총점 250점(거리 180점, 전자태그 50점, 배기량 20점)으로 총 20점 차이가 납니다. 
민원인과 현재 배정자의 거리차이는 약 50m의 차이로 거주기간이 오래된 점을 감안하더라도 거리상의 점수차이가 크기에 배정받지 못하신 것입니다.
전자태그 50점은 배정단계에서 참여여부를 확인한 사항으로 실제로 전자태그를 부착하지 않는 문제에 대하여는 사용자께 부착할 것을 요청하였고 향후 부착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면 다음번 배정에서 탈락사유가 됨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언제라도 공단을 방문해주시면 현재 배정자의 개인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한도에서 배정점수를 공개하여 민원인의 의혹을 해결해 드릴 용의가 있으며 그동안 민원인의 불편을 생각하여 다른 빈 주차구획을 배정하여 드렸고 얼마전 전출로 인해 발생한 집에서 가까운 구획이 발생하여 다시 배정안내 하여드리는 등 저희 공단으로서는 최선을 다한 점을 양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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