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쎈터에 가는 시간은 아침이였던 터라 잘 몰랐었는데 아이들을 운동 시키면서 오후 시간때 차량을 타 보니..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음을 새삼 느꼈답니다..다름이 아니라 .. 셔틀 차량에 관해 다른시간때 보다 아이들이 많이 타는 시간이 학교 방과후인 4시 수업을 하기위해 3:40정도 타는 차량인것 같습니다. 저는 그 시간때 3호차량을 이용한답니다.
3호차량은 특히나 레미안 앞에서 많은 아이들이 탑승을 하는데 다 앉아서 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다음정거장인 은진초 앞에선 이미 만차인 차량으로 인해 기사님께서 못탄다는 손짖을 하면 아이들은 걸어서 쎈터로 향합니다. 그런 광경을 몇 번 보고나니 부모 동반이 아닌 혼자 다니는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여 센터를 다닌다고 생각 하실텐데 그런 광경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실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한 탑승한 아이들도 만차인 차 안에서 잡을만한 곳도 없이 중심잡기도 힘들어 차량의 조그마한 움직임로도 몸을 가누지 못해 서로 넘어지고 부딫히며 서로 힘들어 합니다.  

특히 화, 목요일은 더욱더 많은 아이들이 탑승을 하구요..4시 수업이 끝난후 집으로 돌아갈 2호차 안은 아이들이 자리 잡기위해 수업이 끝남과 동시에 재빠르게 뛰어가 자리를 잡습니다. 그것도 조금 늦으면 벌써 자리는 없어 또 서서가기를 반복하지요.. 제가본이래 오늘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맨 앞자리까지 꽉차게 서있는 아이들과 부모님들... 이 광경을 사진에 찍었는데 올릴수가 없어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아파트에 입주가 늘어나면 회원은 더욱더 증가할텐데 대책을 세워 주셔야 하지 않을까..생각이 들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선 정말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시간때 6,7 호차는 운행을 안 하는것 같은데 좋은 방법을 대안하여 챠랑을 늘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