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센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일부 아쿠아로빅 강사님들이 과도한 기합을 유도하고 음악 볼륨을 키워 수영장 밖에까지

들리게 합니다. 

방음시설이 없는 수영장 안에서는 죽을 맛입니다.

수영장 소음이나 수중 파동의 위해성이 연구된 바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모르는 상태에서는 주의하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특히 아쿠아로빅 강사들, 수영장 안전요원들이 소음이 환경기준치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쿠아로빅 자유수영 이후 생긴 이명 때문에 병원에도 가보고, 원인을 조사해보니 

소음성난청, 소음성 이명 외에는 원인이 없다 판단하고 있습니다.

음파가 센 공연장에서 실험한 장면을 보면 두부가 음파에 흐물어질 정도로 강력합니다.

청신경 손상은 곧 연약한 뇌의 손상입니다.

고래 등 물고기들은 인간이 일으키는 음파, 수중파 때문에 신경의 손상을 입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천렵할 때 돌멩이로 물을 치기만 해도 물고기가 기절하여 떠오릅니다.

광진구 테크노마트가 에어로빅 집단 동작 때문에 지진처럼 건물이 흔들린 사례를 기억하실 겁니다.

전신 입수 수영자는 아쿠아로빅의 과도한 수중파동 발생 행위로 다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강사님들이 그런 인식을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수영장에서 집단적인 피해를 입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노약자들, 청각 환자들은 귀가 약해 청력이 쉽게 손상됩니다.

의학적으로 큰 소음은 청신경 세포를 파괴하여 난청이 됩니다. 

은평구민체육센터 직원 여러분의 건강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