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참다 도저히 못참아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거주자운선주차구획 몇년째 이용하고 있는사람인데

출퇴근 시간이 남들과 달라 다른차들이 자주 내자리에 차를 댑니다.

그때마다 전화해서 차빼달라 해야하는건 어쩔수 없이 감수해야겠지만

연락이 안되거나 남에자리에 차대놓고 멀리 가있다거나 하는건 견인을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지금까지 이런놈들 한두번 견인요청 한게 아닌데 번번히 견인을 안해갑니다

오늘은 전화를 해보니 응암동에 차 세워놓고 반포에 가있다길래 견인을 불렀는데

반포에 있던놈이 와서 차를 끌고 갈때까지 견인을 안해가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전화를 수십번해도 안받던놈이 기어나와서 차를 끌고갈때까지 견인 안해가는건 아주 다반사구요

무슨 일을 이따구로 하십니까?

주차비는 주차비대로 내고 급하게 나가야 하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기다려야하는 사람은 병신입니까?

오늘 단속직원한테 듣기로는 지금 견인업체가 한군데밖에 없어서 견인이 느리다고 하던데 그건 핑계가 안되지요

그렇게 일 안하는놈들이면 다 짤라버리고 다른사람 뽑고 그래도 안되면 충원을 해야지 맞는거 아닙니까?

교통사고나면 경찰보다 빨리 오는게 렉카입니다. 그런사람들 데려다 쓰세요

이것도 저것도 못하고 일하기 싫으면 우선주차요금 받지 말고 신고도 받지말던가

똑바로 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