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5월에 작성했던 글이 보이지 않네요....
저희 아파트 뿐만 아니라.
길 건너 단지 아파트에서도 소음 때문에 그동안 여간 고통스럽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센터 주변의 아파트 구민들은 집에서 어떤 소음의 고통 없이 휴식과 안정을 취할 권리가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도 휴일엔 집에서 온전히 소음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공개글로 다시 한 번 작성합니다.

아래 어떤 분 글에서도...
주말 아침 7~8시 부터 삑삑 거리고 소리지르고...
그런 소리가 휴일에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이 글을 읽고 담당하시는 분께서 집에서 쉬시는날 머리가 깨질듯한 소음에 휴일을 시달린다고 생각해 보신다면 근처 입주민들의 이런 제안을 깊게 생각하시고 방법을 관리자들에게 통보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축구장 주변에 유리나 소음방지벽을 세워주시는 방법은 없는건지....
너무나 걱정되는 맘에 다시 한번 말씀 드려요....

===================================================
지난 5월에 작성한 글 실명으로 다시 올려봅니다.!!!

================================================================

저는 부모님과 체육센터를 바라보는 아파트동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지난 몇 년간 전화 민원을 계속 했지만 나아지지 않았고
코로나 여파로 올 봄은 조용한 주말을 보낼 수 있었어요...
주말 잔디 축구장을 외부 행사하는 단체에 대여 하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요즘은 학교도 운동장이 사라지고 있으니까여..

하지만...관리 특히 소음 문제는 체육센터 재개장을 앞두고 너무 걱정과 고통이 걱정되어 이렇게 긴 글을 올립니다.

빌리는 단체 입장에서야 어쩌다 하루이니 얼마나 신나겠어요.
그치만 매 주말 토요일. 일요일 마다 음악과 마이크 확성기 소리가 너무 커서 이른 아침 부터 잠은 커녕 가족끼리 대화도 어렵습니다.

제발 올해부터는 대여하실때 마이크 확성기 사용을 금지 하도록 규정을 제시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정말 이제는 민원 전화로 끝내고 참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sns나 지역 내 공동체 카페 , 방송국 등등 주변 가능한 외부에 도움을 요청 할 생각입니다.
집은 휴식과 안정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 공간인데...
매 주말 간신히 얻은 휴일을 마이크 고성과 소음으로 괴롭고 싶지 않아요...
구에서 운영하는 지역 체육센터라면 더더욱 그런 관리에 소홀하면 안되겠죠.....주말에 막상 전화하면 휴일이라 담당자는 항상 부재중이시고...운동장에서는 머리가 지근지근 거릴 정도의 고음으로 고통받는 주민이 있다는 걸 다시 확인 해 주시길...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디 기본적인 규제가 확실하게 이루어져 서로 다같이 행복한 삶이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