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구에서 이사온지 3년째고 이사오기전부터 10년 동안 운동을 해왔던 터라 가족 모두 체육센터 다닌지도 3년입니다.
강습료는 올랐는데 직원도 서비스도 어쩜 3년 내내 그대로인가요?
기존 살던 동네에 비해 서비스나 강좌면에서 굉장히 불만족스러웠지만 다른동네랑 비교해서 뭐하나 매번 화나도 말해봤자 서로 기분만 나쁠거 참았습니다.
평소와 같았으면 오늘도 참았겠지만 오늘 서버 다운으로인해 방문접수 안된다고 인터넷으로 하라해서 가입한 김에 글 남깁니다.
가입절차부터 문제가 있네요 뭐만 클릭하면 자꾸 페이지 오류나고
회원가입할때 공공아이핀으로 관리하기창은 오류나서 되지도 않는데 왜 해놓은겁니까? 나라에 보여주기로 배너하나 디자인해놓은겁니까?
사설도 아니고 이정도 규모 되는 곳이면 서버나 홈페이지 관리 제대로 하셔야죠. 신규 회원가입 첫날 10시부터 센터 끝날때까지 다운되어있는거 외주를 줬던 직접관리를 했던간에 센터에 책임 아닙니까?
평일 일끝나고 가뜩이나 여기 버스도 제대로 없는데 피곤한 몸 이끌고 영하 10도 날씨에 일부러 갔건만 무성의하게 인터넷으로 등록하라는 태도 진짜 어이없고 화납니다.
예전 익월 접수할때가 생각나네요 밤 9시 넘었다고 줄서있는 회원들은 나몰라라하고 앞에 있는 사람들까지만 등록받는다고 했을때도 있었죠.
그리고 어떤 달은 똑같이 말했다가 아는 회원이 왔나봅니다. 9시가 넘었는데 급 반색하며 웃으며 신청 받더군요. 조롱하는건가요? 아니면 회원이 직원한테 잘보여되는건가요?
또 부족한 사물함 접수할때가서 달라고하면 매번 하는 말. 1일에 오라고 하죠? 그리고 1일 오전부터 전화해서 물었더니 없다고 합니다. 포기하고 저녁에 접수하러 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보면 좀전까지 있었는데 지금 없답니다. 사물함을 열쇠 있을때 물어보는 사람있으면 주고 일찌감치 대기해놨던 사람들은 안줍니다. 그런건 미리 대기자 명단 적어놨다가 빠지는대로 주는 작은 성의라도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 전 서비스 행적으로 봤을빼 아는 회원있으면 하나 따로 놔뒀다가 주는일도 다반사겠네요.
그리고 지금 접수하려고 하는 이와중에도 9시부터 6시까지 접수,또는 할인적용인 안된다는것, 수영5일은 안된다는것 이 최소한의 정보는 얘기하고 인터넷접수 하라는 겁니까?
저 수영다니는데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할인은 어떻게 되는건데요? 그렇게 무책임하게 내일 다시오세요.라던가 인터넷으로 접수하세요 이딴 소리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 되나요?
이 성의없고 불친절한 체육센터가 이 동네에 하나밖에 없다는게 한스럽네요. 저는 또 어쩔수없이 등록을 하겠지만 불만이 있으면 이왕 회원가입도 한거 언제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이미 주위 회원들 민원 많이 해봤다고 소용없었다고는 하지만 계속 하렵니다. 은평구 발전 어쩌고저쩌고 하기전에 은평구와 뉴타운을 대표하는 구민센터부터 변화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