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강 신청하여 4일 화요일 6일 목요일 수강하고

환불 신청 하였습니다.

우선 테니스 강의를 신청한 이유는 저렴하게 테니스를 취미로 배워보고자 하는 생각 이었습니다.

구민 체육 센터이기에 어느 정도 제가 내는 세금으로도 운영이 될 테니까요

우선 신청하고 매우 불안한 것이 강습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부족합니다.

준비물이나 뭐 학습에 대한 내용이나 

전화를 해서 물어봐서 운동복이랑 테니스 라켓만 별도로 챙기면 된다 해서 챙겨 갔구요

강습 자체 내용은 <초급> 기본 자세  및 자세 교정  ,<중근> 런닝 스트로크 발리스매싱  단체 강습

이라고 되어있는데 우선 가서 초급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하나도 안 되어있습니다.

강사라고 하시는 분은 어떤 자격증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뭐 어떠한 오리엔테이션이나 강습에

대한 내용은 설명은 일체 없고 그냥 계속 하던 사람들과 랠리 한 5~10분 정도 진행하고 

아예 모르는 초급자들은 추운 날씨에 실외 테니스 장에서 멀둥멀둥 쳐다만 보게 하고

그리고 테니스 강사 분 정말 황당한게 안성순씨? 

본인이 강사이고 나이도 있으시니까 젊은 사람한테 반말조로 얘기하고 마스크는 당연히 턱에 대충 걸치고

정말 기분 나빴던게 첫날에 제 테니스 라켓을 보면서 5만원짜리라고 비웃으시던데

제가 잘 못 들었나?  지나가는 말로 그런 얘기하시는데 사람들도 있고 해서

그냥 넘어갔는데요 그런 인성으로 무슨 교육을 하신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가구요

목요일엔 7시 레슨인데 10분 넘게 와서는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그냥 와서는 대충

교육하고 또 새로운 사람들은 멀둥 멀둥 서있게 하고 겨우 와서 한다는게 귀찮다는 듯한 태도와

목소리로 타박하면서 구석에 서서 혼자 자세 연습하라고 하는데 화요일에 10분 가르쳐주고

목요일에 두번째 수업인데 제가 잘 하는게 이상한거 아닌지요? 

너무 황당해서 그냥 옷 챙겨입고 나갔구요 바로 전화해서 환불 신청했습니다.

강사는 테니스 수업받는 학생에게 수강료를 받아 급여를 받는거면 그리고 구민센터에 일정

부분 세금이 더 해지는거면 은평구민에 세금으로 운영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똑바른 수업태도로 강습하게 해야 하는게 맞는거구요 그리고 프로그램도 동네 약수터에서

공짜로 배드민턴 치듯이 하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초급자는 중급자로

중급자는 고급자고 만들수 있게 해야합니다.

저같이 시간낭비 돈낭비 하게 하지 말구요 기분 정말 나빠서 싼게 비지떡인가 생각도 들고

구민센터 모든 교육이 이렇게 낮은 수준인지 생각이 드네요